불면증, 낮잠, 잠을 자는 신 궁금증 해결

불면증이 생기는 이유?

불면증은 누구에게나 한번씩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 불면증의 주요한 원인은 스트레스, 환경변화, 긴장감 등이 있습니다. 이런 원인으로 1~2일 가량은 잠을 못자고 설치기도 하지만, 이것이 장기화가 되면 오히려 불면증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자기가 힘들어지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잠을 자기 위해 더욱더 신경을 쓰다보면 오히려 잠을 자지 못하는 이런 아이러닉한 상황이 연출되는데요. 더군다나 밤에 잠을 못자다보니 낮에 졸게 되고, 또 밤에 잠을 못하는 것이 반복되며, 습관마저도 혼란스럽게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불면증은 장기화로 접어들게 됩니다. 

불면증이 생기는 다른 원인들은 우울증과 같은 정식적인 질환이나 뇌질환,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숙면 방해 요소 등이 있습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다보면 자연히 수면제를 먹기도 하는데요. 수면제는 불면증의 악순환을 가져오기 때문에 사용에 있어서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잠을 얼마나 자야 할까?

이 질문의 대한 대답은 사실 정확한건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4~5시간만 자도 되지만, 어떤 사람은 10시간 정도는 자야 되는 사람도 있죠. 보통의 경우 필요한 시간은 8시간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잠이라는 것은 얼마나 자야 하는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떻게 잤느냐가 중요한 것이지요. 즉 숙면을 했나 안 했나입니다.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간대는 새벽 2~4시 사이로, 이때가 맥박이 가장 낮아지고,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시간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벽 5시를 기점으로 맥박이 다시 빨라지기 때문에 이 시간대는 숙면을 취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최적의 숙면 시간대를 추려 보자면 저녁 11시~새벽 5시 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낮잠이 나쁠까?

낮잠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 라는 말이 많습니다. 일단 한가지 중요한 것은 좋고, 나쁘고 떠나서 만약 낮에 졸린다면 조금은 자야 한다는 것입니다. 잠이 온다는 것은 그만큼 몸이 지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친 상태의 몸을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건강적, 심리적 측면에서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현대인들은 수면의 질이나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낮에 졸리는 일들이 더욱 많습니다.

낮잠에 있어서 문제는 얼마나 자느냐 입니다. 가장 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은 점심식사 후 15분 정도입니다. 낮잠이 20분 넘어가게 되면 오히려 무기력해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