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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끈질긴 무좀은 암보다도 더하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무좀 한번 시원하게 정복하지 못하는 현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균으로 인해 생기는데요. 지구상에 있는 10만여종의 곰팡이균중에서 백선균은 40여종이 되며 스스로 광합성을 못하기 때문에 기생해서 영양소를 섭취하는 균입니다.


무좀은 주로 사람들의 발로 전염되어 생기지만 비단 발만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온몸 구석구석 단백질이 없는 곳도 이 곰팡이의 먹이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 발톱은 각질의 한 부분이기에 무좀균이 좋아하는 조직이기도 합니다.


통풍이 잘 안되는 구두를 하루종일 신어야 하는 생활은 무좀이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무좀에 걸릴 확률은 높아진다고 합니다. 살이 많아 접히는 부위가 많아지고 땀이 흐르는 탓이라고 합니다.


무좀



무좀은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그 가려움증이 정말로 지옥같죠. 염증이나 염증상태, 임상증세에 따라 다른 치료 약물을 사용하게 되니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진단을 받은뒤 확실한 치료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항진균제가 대부분의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이 되며 증상이 가라 앉는다고 해서 방심했다간 여름에 다시 재발하는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무좀은 꾸준한 치료로 재발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며, 생활습관의 문제로 무좀이 재발하는 것도 있지만 오랜기간 치료를 해야 하는 그 기간을 참아내지 못해 재발이 잦은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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