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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오랜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간혹 유통기한이 지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화장품을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쓰자니 위험하죠.

화장품은 유통기한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화장품은 제조일로부터 2년이 유통기한이며, 개봉후에는 6개월에서 1년사이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산화, 미생물 번식, 변질이 일어나며, 이런 화장품을 바르게 되면 피부병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

버리가 아깝다고 사용하게 되면, 특히 민감성 피부의 경우 후유증도 상당하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을 재활용 하는데 있어서 변질이 심하거나 악취가 나는 것은 재활용조차도 불가능하니 그냥 버리는것이 현명하다 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 재활용 방법


화장품에서 스킨의 경우 특이한 냄새나 변질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것은 바디로션 대용으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먼저 피부에 이상이 없는지를 테스트 한 후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민감한 피부에는 직접적으로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크리 종류의 화장품은 변질이나 냄새가 없을시 팔, 다리 부위나 발꿈치, 팔꿈치 같이 각질 잘 생기는 곳에 발라줍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유통기한이 지나면 피부 트러블 발생을 유발하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 보관법


화장품의 보관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입니다. 보통의 화장품은 상온에서 보관하지만 냉장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화장품을 사용한 후에는 뚜껑을 잘 닫아 습기나 물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화장품의 변질을 막는 방법입니다.

화장품을 사용함에 있어 화장도구를 이용하는데, 이때 화장도구에 화장품이 남아 있는 상태로 보관하게 되면 화장도구에 묻은 화장이 변질되고, 이것을 다시 화장품을 바르는데 사용하면 화장품도 오염시키는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화장도구를 사용하고 난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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