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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많이 한다는 수술은 치질 수술이라고 합니다. 흔하기도 하지만 재발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화장실에서 장시간 동안 앉아 있게 되면 항문이 아래로 쳐지고, 그 주위로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해 뭉치기 시작합니다. 항문의 수축, 이완에 관여하는 조직들은 변형되거나 손실되면서 치질에 걸리게 되죠. 치질에 걸리게 되면 배변시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치질 완벽 예방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배변 시간은 짧게


배변 시간이 길다는 것은 그만큼 항문이 아래로 쳐지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평균적인 배변 시간은 1분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 이상은 좋지 않습니다. 2~3분안에 배변을 하지 못한다면 그냥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 시간이 길다고 해서 책, 신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치질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항문을 청결하게 관리


치질 예방 중 하나는 항문의 청결 간리입니다. 40~42도 정도의 물로 좌욕을 하면 치질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자주 샤워를 한다면 역시 항문을 씻어주는것도 좋습니다. 항문에 불순물을 제거하면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며, 치질이 있을때는 다른 조직으로 퍼지는 것도 막아줍니다.




3.의자에 앉는 시간을 줄인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다는 것은 항문에 치명적입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게 되면 울혈과 함께 치질에 걸리기 쉽습니다. 앉아서 생활하는 일이 많은 직장인들의 경우 틈틈히 자리에서 일어나 걷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허리와 엉덩이를 따뜻하게


허리와 엉덩이가 차갑다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전기방석으로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치질 예방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5.식이요법도 필수


항문의 건강에 위험을 주는 식습관도 피해야 합니다. 유산균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 활동을 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의 경우 항문에 좋지 않아 치질을 부를 수 있으니 되도록 술자리는 피합니다. 특히 치질이 있다면 더더욱 피해야 합니다.




6.운동은 걷기가 좋다


운동은 치질의 재발률도 낮추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자전가타기와 같이 항문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을 피하고, 걷기나 스트레칭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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