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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인지 요즘 아이들의 키는 옛날에 비해 엄청 크죠. 먹는것과도 연관이 있기도 하지만 스트레칭이나 운동의 효과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미칠 수 있겠지만, 이런 유전적인 이유가 아닌 후천적 요인, 즉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서 성장판을 자극하고 영양있는 음식을 섭취한다면 유전적인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균 신장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아래 소개되는 동작을 열심히 따라해서 조금 더 키를 키워보는건 어떨까요?
허리와 다리 늘리기
허리, 다리에 하는 스트레칭으로 자세가 비뚤어진 아이들에게 효과적입니다. 교육열로 공부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하다보니 자세가 올바르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양 손을 앞으로 뻗어줍니다. 허리를 천천히 굽히는데 상체와 다리는 직각이 되게 유지합니다. 이 자세를 15초 정도 유지하다가 다시 처음 상태로 돌아옵니다. 척추 강화를 통해 성장판을 자극합니다. 골격이 발달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옆구리 늘리기
키 성장 운동 중 옆구리 늘리기는 몸의 균형도 잡아주고 키도 크게 하는 동작입니다. 양쪽으로 하면서 잘 안되는 쪽을 더 많이 하면 균형잡힌 신체발달을 할 수 있습니다.
어깨너비로 발을 벌린 상태에서 오른팔을 굽히고 등에 닿게 합니다. 왼손은 오른쪽 팔꿈치를 잡도록 합니다. 이 상태로 몸을 왼쪽으로 굽히는데 최대한 굽힐 수 있게 하며 옆구리가 늘어나야 합니다. 충분하게 늘어났다고 생각하면 그 상태에서 10초 멈췄다가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합니다.
안쪽 허벅지 늘리기
공부 때문에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때 키 성장을 자극하는 스트레칭입니다. 허벅지 안쪽은 특별하게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의 발달도 생기지 않죠. 이 스트레칭은 허벅지의 근육도 발달시켜주며 균형감각도 키워주는데 좋은 동작입니다.
발은 어깨보다 조금 더 넓게 벌려서 선 상태에서 양손을 허리나 배에 놓은 다음 무릎을 천천히 굽히는데 엉떵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하며 하체와 각도가 90도가 될 정도로 앉아줍니다. 10초 정지했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전신 뻗기
전신 발달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으로 편안 상태로 누워 양손을 머리위로 가게 하고 다리는 아래로 쭉 뻗어줍니다. 힘은 주지 않고 편안한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무릎을 살짝 눌러 주게 되면 효과가 더 큽니다. 단순하게 쭉 뻗는 동작입니다. 아기들이 기지개를 펴는거랑 비슷한거죠. 5회를 한세트로 3세트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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