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 알아보기

반식욕은 물로 하체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 혈액 순환 장애와 냉을 해소하는 건강법입니다. 조선 말 반신욕을 한방에 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대 한의학에서도 보조 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신욕에도 안좋은 면이 있다고 하는데요, 반신욕 부작용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반신욕을 할 때 다리 혈관의 혈관 부스러기가 떨어져 나와 뇌졸증이나 심장병 발작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목욕을 할 수 없을 만큼 몸이 허약하거나 질병이 있는 사람은 반신욕을 피해야합니다. 물이 너무 뜨겁거나 한번에 40분 이상 지속하면 탈진할 수 있는 반신욕 부작용이 있습니다. 

반신욕과 냉온욕을 함께 하기도 하는데요, 냉온욕을먼저 하고 반신욕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지만 냉온욕을 나중에 하면 효과가 줄어듭니다. 냉온욕을 겸할 경우에는 젊은 사람은 냉탕에서 시작해 냉탕으로 끝내도 괜찮지만 고령자의 경우 온탕에서 시작해 온탕으로 끝내야 합니다. 찬물이 더운물보다 신체에 강한 자극을 준다고 합니다. 

반신욕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목욕이 끝나면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목욕을 하면 허리근육이 풀어져 불안정한 상태가 되므로 무리하게 움직여 허리에 부담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반신욕 부작용으로 물의 온도를 40도 이상으로 너무 뜨겁게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혈전증, 부정맥, 동맥경화 등 혈관이나 심장이 문제가 있는 노인분들은 뜨거운 물은 삼가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