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과 상황에 따른 몇가지 민간요법

오늘은 증상이나 상황에 따른 민간요법을 몇가지 알아볼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민간요법이기 때문에 맹신을 해서는 안되며,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기관지와 천식에 좋은 배.

 

 

천식은 고질적인 기관지 증상 중 하나죠. 기침이나 가래 등 감기로 인해 오랜기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물렁해진 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기침과 가래가 심하게 나오면 숨 쉬는 것이 힘들때는 배 속에다가 검정콩을 채운 다음 그것을 익혀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가래가 유독 심하신 분들은 배즙과 생강즙, 꿀을 넣고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여름철 감기 해결 방법.

 

감기라고해서 여름에 안 걸리는 일은 없죠. 냉방이 잘 되면서 여름철에 감기가 잘 걸리기도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우선이며, 특히 비타민의 섭취에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충분한 휴식, 수면이 최고의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려 열이 날때는 목욕은 좋지 않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고혈압 고치는 음식

 

고혈압에는 감즙, 무즙이 좋은데요. 생감의 껍질을 벗겨 잘라내 감즙으로 낸 것으로 2숟가락을 하루 2~3회 공복에 먹습니다.

 

 

손발이 찰때

 

날씨가 별로 춥지도 않은데 손발이 싸늘해지는 수족냉증에는 소의 간, 콩, 마늘, 우유, 찹쌀 등이 좋다고 합니다. 돼지똥집을 소금물로 잘 씻은 다음 그 안에 마늘과 찹쌀을 넣고 죽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간에 좋은 약

 

간 기능의 회복에 좋은 것은 구기자, 하수오 차가 좋은데요. 당귀와 구기자는 간의 보호와 간 기능 회복에 좋으며, 허열을 내리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상쾌한 대변 보기, 변비 탈출

 

변통을 부드럽게 하는데는 고구마만큼 좋은게 없다고 합니다. 생고구마를 썰어보면 하얀 점액이 나오는데 이 점액이 장을 깨끗하게 한다고 합니다.

사과 역시 장 운동을 촉진하는데 좋은 펙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펙틴은 설사의 방지에도 좋으며 유독 물질을 흡수하여 배출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잦은 소변으로 고생할때

 

소변이 너무 많이 나와 제대로 잠도 못 이룬다면 은행을 구워 먹거나 옥수수수염과 안동꽃을 각각 20g 넣고 끓인 물을 하루에 여러번 나눠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열이 심할때

 

구기자 나무의 뿌리 껍질은 해열작용이 강하고 땀을 수반하는 열증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구기자 나무 뿌리 껍질을 지골피라고 하는데, 이 지골피 12g과 현미를 넣고 끓인 것을 하루동안 나눠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과음을 하고 난 다음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숙취.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들은 조금만 마셔도 숙취로 고생하기도 하죠. 매실은 이런 숙취의 해소와 함께 장기의 기능 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생수에 식초를 3~4티스푼 넣고 꿀을 풀어 마셔도 간 기능의 회복으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