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들어도 괴로운 치질 증상

치질은 말만 해도 괴롭고, 힘들었던때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을 것입니다.

치질은 제법 흔하게 걸리는 질병이지만 그 과정이나 치료에 있어서 통증이 수분되어 괴롭기 그지 없는 병이지요.

딱딱한 변을 자주 보거나 변비로 인해 항문에 힘을 많이 주다보면 항문 주위에 상처가 생기기도 하고 찢어져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상처나 문제들은 아물기도 하겠지만, 계속 되게 되면 출혈로 인해 피가 고이고, 그 자리에 뭉치게 되면서 치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질이 심할때는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조차도 힘든 경우가 많으며, 특히 변을 볼때 통증과 괴로움 때문에 제대로 변을 보는 것도 힘들다고 합니다.

항문 주위가 늘 부풀어 있거나, 자주 딱딱한 변을 보거나, 장기간 화장실에서 변을 보기 위해 힘을 줘도 제대로 변을 보는 것이 힘든 분들의 경우 대부분 치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죠.

 

 

항문 주변에 출혈과 함께 피가 응어러진 형태로 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내려오고, 더 크게 뭉치다가 변을 볼때 힘을 주면 항문에서 빠져나오는 증상을 치핵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치질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항문 속이 찢어진 상태가 계속 되고 변비로 인해 변을 보는것이 힘들며, 변을 보게 되면 피가 섞여 나오거나, 통증을 동반합니다.

이런 상태를 계속 놔두게 되면 항문주위가 심하게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것을 치열이라고 합니다.

 

 

치질은 이런 치핵, 치열을 통틀어 말하는 증상입니다.

치질 증상이 생길 경우 초기에 병원에서 치료를 한다면 수월하게 치료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욱 큰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들은 임신 후에 이런 치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